고성터널 위 옛날도로 벚꽃길

고성터널이 생기기 전에 구도로 옆에 있는 벚꽃길이다.

진전중학교 앞 길에 핀 벚꽃.

마산에서 고성 방향으로 갈 때 터널 입구 100미터 전쯤에 우회전을 하면 고성터널을 통과하지 않고 산길로 옥수골을 지나 옥수휴게소에서 다시 길을 합해진다.

요 근처 故 노무현 대통령의 장인인 권오석의 묘가 있다.

당시 양민학살을 하며 진전면, 진북면에서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고 한다.

고성터널 위의 모습이다.

구 도로의 벚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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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눈이 온 것처럼 하얗다.

길을 따라오면 삼덕저수기가 보인다.

바로 옆에 월계 마을이라 월계저수지라고도 부른다.

저 멀리 산을 깎아 배둔 우회도로를 한창 만들고 있다.

이 삼덕지는 예전에 4대강 홍보영상에 나온 저수지이다.

4대강은 한강, 영산강, 금강, 낙동강이다.

그 중 낙동강과 가장 가까운데 이 낙동강과도 한창 떨어진 삼덕지가 당시 4대강 홍보영상에 나왔다.

4대강 사업하고 관련이 없는데도 말이다.

2017/04/05 - [싸돌아다니기(여행)] - 진해 군항제 해군사관학교에서

2017/04/05 - [싸돌아다니기(여행)] - 진해 군항제 벚꽃놀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