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진대교 해안도로 위 새해맞이(한국의아름다운길)

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 해의 첫 해돋이를 맞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중 하나인 동진대교 해안도로이다.

오전 7시 35분경 일출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을 했다.

계속해서 늘어가는 차량들과 사람들

우측에 진동면 고현리 궁도라는 섬이 보인다.

새해 첫 해를 기다리는 사람들

창포리 갯바위 근처에서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도 보인다.

차량을 가지고 갯바위 근처까지 갈수는 있지만 길이 험해서 추천은 하고 싶지 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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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출시간보다 조금 늦게 서서히 모습을 나타내는 2018년 무술년 첫 해이다.

새해의 모습이 드러나고 하나둘씩 떠나려는 사람들 속에 사람들 나가니 긴장하라는 경찰관들은 말이 들려온다.

해안도로 길 옆에서 캠핑을 하면서 새해를 맞이한 것 같다.

폴라리스글램핑을 지나

동해면 해맞이 공원까지 가는데 10분은 넘게 걸린 것 같다.

결국 삼광엠엔티 조선소 앞까지 밀리다가 겨우 빠져 나왔다.

여기 동해면 내산리 해맞이공원는 매해 떡국나누기와 풍물 놀이공연을 하는데 아쉽게도 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구제역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다.

이 곳뿐아니라 경남의 거의 모든 해돋이행사가 취소되었다고 한다.

2016/12/27 - [싸돌아다니기(여행)] - 경남 고성 동해면 해맞이 공원